몇달 전 다시 일본으로 복귀 한국으로의 역이민 정착을 꿈꿨지만 쉽지 않더라 직장도 잘 구했고 경제적인 부분의 문제는 아니었는데 굳이 말하자면 일본 생활이 너무 길었다.. 라고밖에 표현 못하겠다 그렇게 역이민의 꿈은 박살이 나고 다시 돌아온 일본 이것저것 다시 생활전반 기반을 다지고 있는데 니사제도도 엄청 바꼈더라 공부를 했다 https://youtu.be/Xw3yZVQrn8I?si=HSD2CM33hZHkfLNl혹시 신니사제도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남겨보는 포스팅 유튜브 브이로그 올리는 계정을 만들었는데 초반에는 영상도 편집도 진짜 못봐줄 퀄리티였는데 꾸역꾸역 하다보니까 조금씩 늘기는 하는 거 같네 계속 해야지 구독자 천명 달성 일단 1차 목표인데 보통 1년은 걸리는 거 같더라고 아주 굉장히 인..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2대 있는데둘 다 LG gram이고하나는 14인치하나는 17인치17인지는 아직 2년밖에 안되서 쓸만한데.. 휴대용으로는 역시 좀 무게가 있어서..14인치를 주로 들고 외출하는데아 이제 램도 그렇고.. 좀 더 고사양의 노트북이 넘 갖고 싶다는... 2020년 모델을 2021년에 구입했으니까... 어느덧 3년이네? 근데 3년치고는 아직 충분히 쓸만해 내가 주식 hts 돌리고 가끔 영상 녹화도 하고 이제 편집도 하고 그러니까 이게 후달리는 느낌이지 대충 웹서핑만 하고 그러면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아직도 멀쩡하긴해 그러니까 대충.. 사야겠다 뭐 그런 피력을 하는 것이야.. 누구한테? 내 카드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보았지. 14인치에 gram 에 i7..
십년전에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호기심에 갤럭시를 사봣는데 그 체감이 너무 구려서 그 뒤로는 내 돈주고 절대 갤럭시 따위 사지 않겠다 다짐했다 한국 주식 매매를 위해서는 갤럭시폰이 좀 더 편리하다는 글들이 많아서 중고로 십만원 정도 주고 대충 사서 한국 알뜰폰으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일년 정도 있는 동안에 큰 맘먹고 23 울트라를 사봤는데 이거 쓰면 쓸수록 뭔가 손이 많이 간다 급기야는 아이폰보다 더 손이 자주 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타이핑할때 오타가 작렬하는 편이라 카톡 보이스로 타이핑하는 기능을 자주 쓰는데 한글 입력 인식에 있어서 갤럭시 >>>>>>> 아이폰이다 아이폰이 14라서 그런지도 모르겟으나 배터리 성능도 갤이 앞서보인다 항간에 갤레기??? 뭐 이런 말이 있던데 한국 특유의 갈라치기 후려치기 같은 ..
더이상 참지 못하고 락텐 모바일을 해지하고 ahamo에 번호 이동을 감행.한국폰은 테더링을 해서 쓸까 하다가 그것도 매번 귀찮고 해서 povo에서 번호 부여 안받는 데이터 esim만 사용하는 플랜으로 20기가 약 2700엔? 에 가입했다아하모가 약 2900엔? 이고 povo가 2700엔이니까전화기 두대 통신요금은 한달 약 6천엔.데이터는 각 20기가씩.조금 부족한 감도 들긴 한데..한국폰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계속 주식을 열어놓고 있어야 해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나머지는 통근 시간 유튜브 영상 데이터가 아무래도 좀 많겠지?일단 사용해보고부족하다 싶으면 업그레이드도 고려하자. 아무튼 락텐은 정말 더이상 참기 힘들 정도로 안터지는 것을 경험했음.그동안은 한국에 있어서 실감이 안났고한국 가기 전에는 시로카네..
락텐으로 바꾼지는 약 3년..그 전에는 아주 오래 소프트뱅크를 사용했고, 전파에 관해서는 대만족이었으나 한달 요금이 거의 만엔이 나오기 때문에.. 그게 너무 아깝더라고?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락텐으로 변경을 했지. 데이터 무제한인데 약 3천엔대인듯..그런데 말이지..해도 해도 너무 안터진단 말이지..그동안은 한국에 있으니까 사실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지를 하지 않은 것은, 혹시라도 다시 돌아왔을 때 내 전화번호가 사라지기 때문이어서.. 그대로 그냥 매달 요금 내면서 방치했는데다시 돌아와서 사용을 하려니..이거 해도 해도 너무 하단 말이지..아니 진짜 너무 안터져.. 하;;;;;특히 출퇴근 길 전철에서 유튜브를 봐야 하는데 여기가 제일 안터지는 구간임;;;;;;나도 그닥 딱히 엄..
여기 뽑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간다
https://tabelog.com/en/tokyo/A1306/A130602/13004580/ CICADA - Omotesando/European Cuisine [Tabelog] CICADACheck out the information about European Cuisine restaurants in Omotesando at Tabelog! It's full of real information like reviews, ratings, and photos posted by users! It also has enough detailed information like maps and menus. tabelog.com 친구와 좀 고오급스러운 런치가 하고 싶었다 친구가 골라준 레스토랑 씨카다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문득 문득 일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순간이 있다 특별히 착한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특별히 남들보다 뛰어나지도 않은 내게 이렇게 받아도 괜찮나.. 싶을 정도의 행운이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최근 직장 때문에 근 한달 여 너무너무 고민이 많았다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행복한 고민에 대한 부분도 컸다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진짜 이번만큼 고민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오랜 고민을 했다 나는 왜 이토록 결정장애인가.. 하는 자신에 대한 책망도 컸다 이번에 일본에 간김에 바로 앞전 퇴사한 회사의 매니저와 잠시 30분정도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바로 앞전 회사 얘기를 하자면 (여기도 규모가 큰 외국계 금융회사다) 원래 10명 정도의 구성인 팀이었는데 ..
일본갔다가 오늘 귀국했는데 이번에는 한 8달만에 다녀온건데 아마 일본 살면서 가장 오래 해외 나갔다 온게 아닐까 싶다 근데 이번에 가서 아는 동생한테 들은 얘기때문에 편견이 생겨서 그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은근 파파카츠같은 커플이 길에서 많이 보이더라고? 파파카츠...는 그러니까.. 쉽게 말해 한국의 원ㅇ조ㅇ교ㅇ제ㅇ같은 이미지인데.. 미ㅇ성ㅇ년ㅇ자ㅇ가 아니더라고 되게 젊은 여자와 되게 나이든 남자가 자본주의 논리로 만남을 가지는.. 뭐.. 그런거지.. 예전에는 그렇게 흔히 보이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파파카츠가 늘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꽤 보이긴 하더라 이래저래 나이든 독신 여자는 씩씩하게 노후대비나 해야겠음 ㅡ,.ㅡ
이젠 넘 오래 살아서 그냥 뭘 봐도 그렇게 감흥이 없고 오히려 한국 제품이 신선하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사야 하는 제품이 몇 개 있는데 이번에도 구입했다 치약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케 비싸지도 않아 나이 들면서 잇몸이 많이 약해졌는데 이 치약 쓰면서 많이 좋아진 느낌이라 이 치약만 거의 2년 넘게 쓰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고른다 디올을 오래 썼지만 제형도 변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안사게 되던 차에 이 제품이 새로 나옴 가격은 절반정도 메이크업베이스 기능도 훌륭하고 차단도 잘 되는 느낌 여름에는 기본 두통은 쓰고 사계절용이다 나이 드니까 소화가 잘 안돼 조절을 하지만 그래도 간혹 과식할 땐 이게 꼭 있어야해 이렇게 나만의 일본 드럭스토어 필수 쇼핑템 소개 끝 ㅋㅋㅋㅋㅋ
오늘 드디어 근 일년간의 마음 속 짐이었던 확정신고를 완료 맨션 팔고부터 쭉 마음의 짐이었음 처음 해보는 거니까 그리고 양도 이익 3000만엔 이하는 비과세 적용을 받으려고 하고 있어서 그거 준비하는데도 신경 많이 쓰느라.. 오늘 구약쇼 들러서 주민표 뗐는데 이건 필요 없었고 법무처 사무소 들러서 등기부 등본 떼갔는데 이건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스무스했고 나머지는 매수 했을때 계약서랑 매도 했을때 계약서 그리고 부동산 중개소에 지불한 수수료 증빙 서류 그리고 샀을 때 등기 처리한 비용 서류 이정도만 있음 되더라 세무서 가서 들이댔더니 너무 친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더라 한국도 이러나? 일본에서는 관공서 일 볼때 너무 친절해서 마음이 편하다 근데 다른 동네보다 유난히 미나토구가 더 친절한 느낌은 ..
얼마전 일본인 뷰티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궁금해진 아이섀도가 있었다 바로 에나모르 Enamor 아이섀도 옆에 오페라 립스틱은 그냥 내가 고른거. 좀 사진 색이 실물과 많이 다르다 오렌지가 들어간 코랄빛이 하이라이트 색. 영상으로 찍어본 건데 이게 좀 실물 색 가깝다 립스틱도 괜찮아서 구매. 한국 올리브영에 가면 섀도는 그렇다치고 립제품은 도저히 내가 살만한 게 없더라 뭔가.. 색상이.. 너무 한국스러워.... 일본 메이크업이 약간.. 음.. 그렇게 비비드하지 않고 레트로 잡지 느낌이라고나 할까... 저 섀도가 약간 그런 느낌이 나더라고 오랜만에 그래서 구입을 했지 요 몇일 사용했는데 꽤 맘에 든다 뭔가.. 너무 어리지 않고 너무 쨍하지 않고 괜찮은 색상. 오페라 저 립도 오렌지 코랄이라 잘 어울린다. 단..
이번에 일본 들어갈 때 오미야게 (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김부각을 사볼까 하고 검색 좀 해보고 아빠표 김부각을 주문했다 전북 남원 수제 찹쌀 한입 통 김부각 한봉지 40그램으로 딱 한번 먹기 좋은 용량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 김의 고소한 맛은 그대로 남고 튀겼다고는 하나 기름끼가 안느껴져서 더 담백한 거 같고 소금은 친 거 같지만 거의 약해서 자극적이지도 않음 성분 일단 합격! 가격도 10봉지에 2만원대여서 저렴하게 주문 https://naver.me/5HtBWz4l 전북 남원 수제 찹쌀 한입 통 김부각 40g 2팩+2팩 : 더싱싱[더싱싱] 산지의 신선함을 더 싱싱하게link.naver.com 구입처는 여기 다른 김부각도 더 먹어보고 싶다 아무튼 오미야게는 김부각으로 결정!
일본에 20년을 살고 작년에 귀국해서 어언 11달째인데 나 대학 다니던 시절의 한국의 모습과 지금의 한국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참 많다 좋은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한국에 오면 일본과 다른 생활이 될거라 기대했던 부분도 많은데 사람이 그대로라 그런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리워진다. 지진이 무섭고 이방인의 그 사라지지 않는 겉도는 느낌이 싫었고 고향에 대한, 가족에 대한 향수가 늘 마음 한켠에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온다고 딱히 달라지지 않더라 그리움은, 동경이라는 것은, 그냥 뚜렷한 목적물이 없이 인간의 내면에 늘 자리잡고 있는 그런 감정인가 봄 2월에 확정신고하러 가야하고 3월에는 피노가 서울에 온다고 했으니 또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여볼까 다행히 현..
[네이버 지도] 토요코인 서울강남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23 https://naver.me/GItJjfcl 네이버 지도토요코인 서울강남map.naver.com 여기.처음 묵는데 일단 추천 위치는 양재역과 강남역 중간 쯤로비는 아담함 비지니스 호텔이니까 그래도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있음 조식 무료 제공 스킨케어 홀리카홀리카 제품 샘플 준다 잠옷도 있고복도 상태도 괜찮아룸상태.. 뭔가 일본 생각나서 순간 울컥 ㅠ욕실 넘나 일본 욕실 ㅠㅠㅠㅠㅠ 일본 가고 싶어짐 갑자기 ㅜㅠㅠㅠㅠㅠㅠ 내가 지난번에 베스트웨스턴프리미엄 강남 호텔 묵었는데 거기 진짜 실망이었단 말이지. 근데 조식은 맛났음 근데 거기보다 여기가 훨 저렴한데 깔끔하고 뭔가 아늑해 일본 호텔 체인이라 기분상 그런가도 싶다ㅠ 공짜 아침은 좀 부실함..
이걸 구입하게 된 경위는 그러니까 이러하다 출장을 가는데 클렌징 오일을 챙겨야함 그런데 펌핑형이라 캐리어에 넣으면 눌릴 걱정 게다가 좀 무겁기도 해 그럼 하나 사자.. 또 펌핑형을 하기엔 출장때마다 같은 고민을 할 거 같아. 밤 형태를 사보자 바닐라코 클렌징밤이란게 있네? 후기를 써치. 나쁘지 않대. 음.. 구입 고! 그렇게 출장지에서 사용해 본 소감 베이스 메이크업은 무난하게 지워짐 모공은 사실 잘 모르겠고 근데 립메이크업 안지워짐 립틴트 안지워져서 립앤아이 리무버 써야했다 하긴 그거까지는 원래 다른 제품에도 기대는 안해 마스카라는 안발라서 모르겠다 그냥 딱 베이스 지우는 용도같음 발림성이나 뭐 그런거는 괜찮았다 출장용으로만 쓸 듯.
[네이버 지도] 금단양만 전북 고창군 심원면 검당길 51-10 https://naver.me/FAQxKo5U 네이버 지도금단양만map.naver.com 새 해 첫날 고창 선운산 선운사에 다녀왔다배롱나무산들에 둘러쌓인 고즈넉한 절이 맘을 평화롭게 한다고창 풍천장어는 명물. 가게가 엄청 많은데 그중에 특히 유명한 금단양만 방문 계산하면 그 자리에서 장어 목 따줌....ㄷㄷㄷㄷㄷ상차림비는 따로 없음둘이서 1키로 넘 마나 ㅠ바깥쪽 갯벌 바다가 보이는 게 분위기 굿마미가 칼국수까지 사옴 진짜 배터질거같음산책을 하고귀가 금단양만 평가.. 나주 품장어 전에 올린 적 있는데 거기가 훨씬 나음 끝
대운의 시작 가즈아
낙지비빔밥 먹고 싶을 때 종종 간다 반찬 잘 나오고 맛남 12000원
https://www.youtube.com/watch?v=TRkp5AN70Dw 연말이고 해서 오랜만에 히로세 타카오 씨 (지짜마) 컨텐츠가 자주 올라오는 이 채널 영상을 봄 요약하자면 2023년 나스닥과 S&P500의 상승률을 근거로 과거 통계치와 비교해 봤을 때 2024년도 나쁘지 않은 장이 될 것이라 전망.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소프트랜딩 즉 연착륙이 가능하냐는 부분. 과거에도 연착륙 시절 미국 주식 시장은 꽤 큰 상승을 했음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미국만! 상승했음 다른 나라에는 어려운 시기가 될 수도 있음 같은 패턴이 된다면 달러 강세와, 온리 미국 주식시장만 호황을 누릴 것임. 포인트는 연착륙임. 금리는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전히 파월의 입이 주목을 받을 것임. 뭐 이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