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연습할때는 일단 완성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코수가 달라도 그냥 모른척 대충 숨기고 막떠서 일단 완성~ 이런 페이스였는데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되서 그런지 뜨다가 코수를 빠뜨리거나 잘못뜨거나 하면 다시 다 풀어서 뜨고 그렇게 이틀정도 걸린 듯 덕분에 잘 떠진 거 같다 실은 짜투리 실들을 사용해서 색상이 여러개가 들어갔다 이대로 사용하기엔 구멍이 좀 크고 아마 안에 무지 파우치를 보조백으로 넣어야할듯 핸드메이드 라벨을 사다가 붙이고 싶다 ^^
친구 딸램에게 보내준 모자가 벌써 도착을 했다 이쁘게 잘 어울린다 ㅎㅎ 사이즈 걱정했는데 딱 50센치 정도 사이즈에 맞는듯 촉감이 맘에 들었는지 들고 다니면서 바닥을 휩쓸고 다닌댄다 ㅋㅋㅋ 걸레로 쓰려고 그러나 ㅋㅋㅋㅋㅋ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