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녀 먹방일기 2020.01.13

식탐녀 먹방일기 두번째 글

사실 뭐.. 음.. 시리즈라고 할 것도 없고.. 레스토랑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거나 음식사진만 있는 경우 몰아서 올립니다 ㅎ

https://tabelog.com/tokyo/A1303/A130302/13010828/

恵比寿かつ彩 本店アトレ恵比寿店 (恵比寿/とんかつ)

恵比寿　かつ彩 에비스 카츠사이 입니다.

에비스에 있었던 날 갑자기 가츠동이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검색해서 간 곳

에비스 역에 있는 쇼핑몰 아토레 Atre 6층에 있습니다.

에비스에서 뭐 먹을까 고민되구 밖에서 나가 찾기 넘 귀찮으면 그냥 아토레 6층 가세요 맛난거 많습니다~~

양배추와 미소시루는 리필 무한이에요

밥은 이렇게 포만감 들게 먹어야쥬~ ㅎㅎㅎㅎㅎ 한그릇 뚝딱 다 먹구 귀가 ㅎㅎ

 

 

볼일이 있어서 가와사키역에 오랜만에 갔는데 엄청 멋지게 바꼈더라구요 역 건물이~~ 땅값 전에도 입지가 좋아서 비싸긴 했는데 더 올랐을듯.....

역 건물에 PAUL이 있길래 들어가서 커피한잔과 크로와상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크로와상 자체가 별로였어요;;; 다른 빵 먹을걸.. 커피는 맛났어욤

근데 신쥬쿠에 있는 PAUL하고 퀄리티가 좀 비교가 되는거 같아요. 신쥬쿠에 있는 건 마치 블루보틀 들어갈때와 느낌이 비슷한데 여기는 음..... 점원들도 잘 모르는거 같구..

 

 

세이죠이시에서 구입한 호박푸딩 ㅎㅎㅎ 成城石井는 약간 편집샵같은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마트중 하나인데요 도심 한가운데에 주로 1인생활이나 딩크족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는거같아요. 도시락류의 pre cooked 제품도 많구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들도 많아요. 오늘은 홋카이도에비스카보챠의 펌프킨푸딩을 구입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ㅎㅎㅎ

 

한번씩 집까지 혹은 중간까지 걸어가서 전철을 타곤해요 운동겸

이날도 그렇게 걷다가 토라노몽 역 근처 하나마루에서 먹은 우동

하나마루는 마치 김밥천국같은 저렴한 우동 체인인데 싸구 맛도 있구 튀김도 있어서 음.. 한번씩 가게 되요. 샐러리 맨들이 정말 많이 가죠. 규동집에 비하면 여자가 들어가기도 좀 편해요. 규동집은 진짜 좀.. 갈수록 들어가기가;;;하하하..

크~ 짬쫑은 나가사키죠~ 나카사키 짬뽕 체인~

요건 히로오 역 근처에서 먹은거네요. 넘나 맛나유 야채도 듬뿍이구 가격도 저렴!!!

이거슨!!! 신오쿠보 양평해장국에서 먹은 도가니탕 ㅋㅋㅋㅋㅋㅋㅋ 내 도가니는 소중하니까 다른 도가니로 채워야겠다는 의지... 

한국에서 먹는거랑은 당연 비교가 안되죠.. 그냥 속 따뜻하게 한 끼 잘 먹었다 뭐 이런 느낌입니다!

지난 번에도 적은 적 있는 아자부쥬반의 Honolulu Coffee 에서 팬케익을 먹어봤어요

음.. 맛은 보통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그냥 샌드위치만 먹는걸로.. 여기 샌드위치 진짜 존맛!!

마지막으로 올리는 이 장소는 아자부쥬방에서 인기가 많은 바 AWA 라는 곳입니다

음식 사진이 없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만 있네요 ㅋㅋㅋ 분명히 뭘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https://tabelog.com/en/tokyo/A1307/A130702/13148164/

Bisutoroawa - Azabujuban/Stand Bar [Tabelog]

일단 가볍게 친구들과 한잔 하기에 부담없는 가격대!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과도 편하게 말걸수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

요런점때문에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스탠딩이기 때문에 오래 머무르기엔 다리가 좀 아플수도?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저녁에 한잔 가볍게 하러 많이 가는 듯

새해 들어서면서 더욱 더 절약에도 신경쓰고 하는데 먹는 거에는 후한 편인거같아요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단지 외식을 너무 자주 하는건 칼로리도 너무 높고 위에도 안좋을 거 같아서 자주는 안하려는 편입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거! 도전해 보고 싶은거! 요런건 반드시 먹고 넘어갈거라 ㅎㅎㅎ 역시 식탐 갑 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몰아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