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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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간단히 집밥을 먹구 외출해서 일을 보다가 정신 차리니 14시

점심을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지나가던 길에 들어간 카페

 

blanc noir

https://goo.gl/maps/ysaA86LMu54c2Re79

 

blanc noir(ブランノワール)

★★★★☆ · 카페테리아 · Shirokane, 2 Chome−3−17 ホワイトヒルズ白金 1F

www.google.com

 

blanc 이 white의 의미이고 noir 가 black 의 의미.. 던가?

 

 

런치 메뉴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민 없이 플레인 후렌치토스트 주문

카페라떼도 한잔 주문

샐러드와 드링크 세트는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함

 

15분 정도 기다려서 도착한 후렌치 토스트

한창 먹어야 할 점심에 이 뭔.. ㅎㅎ 너무 조촐한데요..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되게 오랜만에 제대로 된 부드러운 카페라떼를 마신 느낌.

테이블이 많지 않구 음악도 잔잔하니 좋구 음식도 깔끔하구 맛은 좋은거 같은데

양이 너무 적은 거랑.. (다음엔 밥시켜야지..)

홀 서빙 점원이 너무 정신없구 눈치없이 일을 하는거 같아서.. 조금 감점?

 

부실하게 먹었더니 초저녁부터 허기가 느껴져서..풉..

오후 5시에 가스토에 들렀다.

무려.. 3시간만에...눼..

가스토에 갔으면 역시.. 그릴에 요리한 고기요리류를 먹어줘야쥬..

 

굴튀김 요리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랴..ㅠ

그래서 주문한 고기 듬뿍 와일드 플레이트!

 

오른쪽 튀김이 돼지고기 히레까스구

왼쪽이 함바그.. 그리고 중간 돼지고기 갈비 볶은거

해쉬포테토까지

이거 다 먹으면 칼로리 도대체 얼마.. 근데 다 먹을 순 있음? ㅡ,.ㅡ

 

근데 ㅎㅎ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른쪽 히레까스만 먹을만 하구

특히 함바그는 저 소스포함 도저히 못먹겠는 맛이라..

오른쪽만 먹구 함바그는 거의 다 남겼다..

사실 가스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냥 눈에 띄어서 들어간 거였는데..

역시.. 가스토는 나랑 합이 좀 안맞는거같으다...

오늘도 이렇게.. 쪄간다 나의 외식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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