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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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 런치로 들른 광동요리 전문 중국요리 식당 Shi-Fan 시판 리뷰에요

 

tabelog.com/tokyo/A1307/A130702/13034446/

シーファン (麻布十番/広東料理)

★★★☆☆3.46 ■テラスあり!絶対満足の少量多種コースあり!【麻布十番徒歩1分】 ■予算(夜):¥8,00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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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아자부쥬반 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큰길가 빌딩 5층에 위치합니다

 

 

 

 

 

 

AZABU 10 이라는 빌딩의 5층에 위치.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디너는 가격대가 좀 나갈거같은 레스토랑들이 위치해있어요

 

런치라면 크게 부담은 되지 않을거 같아서 검색해 보고 한번 가보기로!!

 

 

 

 

 

엘리베이터가 5층에 도착하면 문 열리고 바로 내부가 이렇게 보여요

 

 

 

 

 

 

주말 토요일 오후 1시경이어서 피크는 지났나봐요. 

 

손님은 서너 테이블 정도?

 

 

 

 

 

마파두부덮밥이 먹고 싶었는데 마파두부면만 있더라구요

 

단품 가격은 보통 다른 식당과 비슷한거같아요

 

저는 기왕 검색해서 온거니..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서 1800엔 하는 런치 코스로 주문했어요

 

메인 메뉴는 첫번째 농후 탄탄멘으로 결정 ㅋㅋ 농후 라는 말이 웃기긴 하네요

 

 

 

 

 

 

전채는 쿠라게 (해파리?) 와 말린 두부 볶음.

 

차가운 요리인데 기름으로 볶았을텐데도 기름이 막 떡지지 않고 먹을만 했어요

 

막 엄청 조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그 다음엔 뜨끈뜨끈 한 딤섬이 도착을 했는데요

 

와 이거 진짜 엄청 맛있더라구요

 

딤섬 평소에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저 녹색, 새우 들어있는것과

 

오른쪽 위에 저 슈마이. 슈마이는 안에 버섯같은 야채도 들어있어서 풍미가 한껏 더 올라와요

 

쇼룡포는.. 그냥 무난한 정도?

 

 

 

 

 

 

메인 요리 도착

 

이건.. 음... 엄청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전 좀 더 마일드하고 고소함이 강한 탄탄멘을 좋아하는데, 요건 산쇼맛을 훨씬 강조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굳이 취향을 고르라 하면 전 다른 가게 탄탄멘을 고를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이건 또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방금 전의 알싸한 산쇼맛을 다 지워줄 정도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안닌두부. 

 

그리고 저게 아마 정향차인거같은데, 차 맛도 정말 좋았어요

 

요 디저트 먹고 입이 한결 깔끔해지고 만족도 업업

 

 

 

 

 

 

코스 구성과 맛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주말에 이 가격에 코스로 먹기는 힘들 정도의 퀄리티라 생각해요

 

전 혼자 와서 그냥 먹고 나왔지만

 

여럿이 온다면 담소도 나누면서 여유 있는 런치를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중국요리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꼭 데리고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가게였어요

 

 

 

정부는 긴급사태선언을 했는데

 

아자부쥬반은 오늘도 활기로 넘치네요

 
...

 

 

 

 

꺼져버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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