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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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근교 도시 ‘치바’ 내 위치한 작은 마을 ‘사와라’ 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오래되어 보이는 목조 건물들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으며 곳곳에서는 세월의 흔적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도 좋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며 잠시나마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주말에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삼아 치바 사와라 라는 작은 마을에 다녀왔다

千葉

佐原

 

 

 

 

 

거리가 한적한게 보이죠?

날이 춥기도 한데

여름 더운 날에 유카타 입고 정말 좋을 것 같은 작은 마을

사진 아무데서나 찍어도 이쁘게 찍힐 거 같은?

 

 

 

지나가는 길에 작은 카페들이 몇 개 있다

잠시 앉아서 커피 한잔, 혹은 맛챠 한잔 하면서 와라비 모찌를 먹어도 좋겠다

 

 

 

 

 

 

 

 

 

 

백로(?)를 보았다

내년 길운이기를..

 

 

 

 

지나가다 발견한 깔끔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다

 

 

 

 

 

 

 

맛챠와 와라비모찌를 주문.

찹쌀떡처럼 생겼지만 이름 그대로 고사리 전분으로 만든 떡이다. 마치 젤리 같은 식감인데 맛도 인절미 콩가루맛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다.

세트에 천엔

 

 

 

단맛을 더하기 위해 쿠로미쯔를 뿌렸다

 

 

 

모찌 양이 꽤 많아서 배불러서 남겼...

도쿄 근교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다면

사와라 마치도 좋아보인다

날이 좀 따뜻하다면 훨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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