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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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코프 6619 ダブルスコープ

현재 절찬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

연일 일본 투자자들 트위터는 이 종목으로 상당히 핫하다

주가가 3배정도까지 올랐다가

언제나처럼 개인투자자들에게 매도 기회도 주지 않고 점하로 나락을 보내버리고 있는 종목

개인투자자들중에는 신용매수도 상당히 많아서

트위터에 손실 스샷을 올리는 사람도 많더라

나는 대형주를 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전혀 알지 못하지만

트위터에 하도 많이 보여서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하던차

정리해둔 유튜브가 있길래 필사를 해본다.

 


 

https://youtu.be/cz_fxU7nVzc

 

도대체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시가총액은 1000억엔 정도. - 세력주 테마주라 하기에는 그래도 적당히 규모가 있는 시총.

주포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규모는 아니고 트위터 등에 확산이 되면서 개미들이 매수에 많이 동참한게 아닌가 싶다

섹터는 리튬 이온 2차 전지용 세퍼레이터 제조 업체.

2005년 한국 삼성전자 출신 최원근 사장이 창업. - 한국에서 창업을 하기 위해 은행융자를 타진했으나 찾지 못해 일본에서 창업하게 됨. 이 분야는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는 분야 - 아사히카세이, 토레이 등.

외국에서 창업해서 한국에 진출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세금 우대 혜택도 노리지 않았나.

2011년 토쇼 마자즈 상장. 2015년 토쇼 1부 상장.

초기 힘든 시기를 거치고 매출이 늘어나게 된 계기는, 중국에 가격을 낮춰서 판매활로를 뚫은 게 계기.

하지만 최근 몇년은 만성적인 적자. - 투자 주의 라는 딱지까지 붙음.- 이건 2022년 4월에 없어짐.

2022년 12월기부터 영업익 흑자화

 

재무상태를 보면 이제부터 슬슬 성장할 회사라고 보여지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례적인 주가 급등 이유는 아래 3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1. EV시장 확대 기대

2. 한국 자회사 W-scope청주플랜트라는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

3. SNS에서 네임드 투자자가 매수 추천

 

 

이번 쩜하의 시작은. 자회사인 더블유스코프 청주의 상장계획.

원래 투자자에 제시한 투자 자금은 2700억엔에서 3400억엔이었으나

결과적으로 2000억엔에 그침

그 결과  실망매물로 쩜하가 시작되고 현재 수많은 이나고들이 물리게 됨 (일본 이나고 = 한국 개미)

 

 

하지만 기업 가치를 보면

원래의 시총이 1000억엔. 그리고 자회사 상장 후 36% 주식을 보유하게 되니까 그게 720억엔에 해당하는 지분.

이익을 내기 시작한 회사이니 다소의 기대감은 있을 수 있음.

결과적으로 쩜하를 맞은 후의 현재 시점의 가격정도라면 합리적이라고 생각.

애초에 3000엔까지 간 게 비정상.

트위터 등에서 매수 추천한 사람들과 거기에 부응해서 풀신용 레버리지로 매수했다가 팔지도 못하고 쩜하를 당한 개미들로 인해서 만들어진 소동.

 

일본의 초초초슈퍼개미 cis상도 이번건에 대해서 트윗.

cis상이 계산한 적정주가는 1126엔.

3000엔 넘게 올랐으니 많이 오르긴 했었구료......

 

 

아무튼 레버리지 사용은 최대한 신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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