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주식시장에서 단물짠물 다 맛보면서
제일 많이 성장했다 느끼는 분야는
매매스킬도 아니고
바로 리스크 관리.
진짜 백번을 말해도 부족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예전같으면 오늘 같은 날 배째라 하면서 그냥 포지션 그대로 오버나잇했을텐데
오늘은 떨어질 거 같은 느낌이어도 숏들고 있던 거와 인버스까지 모두 다 정리하고 계좌를 아주 깨끗이 정리했다
결국은 현상황 선물 지수 오르고 있으니 아주 잘한 선택.
하지만 하락이었다 하더라도 아쉬워 하지 말기.
이번 달 수익은 결국 10.6퍼선에 마감하게 되었는데 아직 좀 시간이 남긴 했지만 일단 이 수익을 모두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경솔하게 포지션 잡고 싶지 않다.
이런 부분이 정말 크게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
그리고 추가로 좀 더 빠진다면 모아가고 싶은 미국 주식 종목을 정리.
특별할 거 없는.. 누구 포트폴리오에든 다 들어있을 법한 종목들이지만
언제 사느냐, 어떤 전략으로 사느냐도 매우 중요.
달러가 너무 부담스럽지만..
현금으로 조금씩 매수해나갈 생각..
맘편하게 자고
내일 아침에 미장 확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