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먹구 유바타케 구경도 잘 하구, 온천 할 생각에 숙소로 돌아왔어요
저녁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좀 되었는데.. 달걀 남은게 있고 해서..
역시 밥이 안나오면서 근처에 식당이 없는 숙소는 조금 불편하군요;;
돌아와서 온천물에 푹 쉬고 책도 읽고 하면서 느긋하게 저녁 시간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방 정리를 하고
체크아웃 전에 커피 한잔
순환 버스를 타고 다시 버스터미널로..
차 시간이 1시경이라 점심을 먹고 시간이 되면 근처 찻집도 들어가기로..
일단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아둔 유바타케 근처 소바집으로 갔어요
하쿠코우테이 라는 소바집인데요
tabelog.com/gunma/A1004/A100402/10000361/
11시부터 영업을 하더라구요.
가게 입구
아주머님 몇분이 일하시더라구요
이른 시간이라 비어있었어요
메뉴 진짜 어마어마하게 고민했어요
식당 갈때마다 결정하기 힘들어 죽겠음 ㅋㅋ
주면 아무거나 잘 먹는데 고르라 그러면 왤케 힘드나요..ㅠ
쿠사츠온천 하면 마이타케 소바인지라. 오늘도 마이타케 소바를 먹기로 !
이집 소바도 정말 맛있었어요
소바면은 아마도 수타면 같아요 굵기가 일정하지 않거든요
온소바라서 면 코시는 조금 덜한 면이 있는데 그래도 딱 적당하게 좋구
쯔유도 간이 너무 세지 않고 맛있었어요
쿠사츠온천 소바집들 정말 맛있네요
도쿄랑 많이 다름 ㅋㅋㅋㅋㅋ
일케 배부르게 먹구
이번에는 디저트를 먹으러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