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푸쿠사이칸 / 아자부쥬반, Azabujuban

 

新福菜館 麻布十番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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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福菜館 麻布十番店 (麻布十番/ラーメン)

 

지난번 교토 여행 후기에 올린 신푸쿠사이칸 본점에서 먹었던 라면에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걸어서 가까운 아자부쥬반에 있는 신푸쿠사이칸에 출동했어요

비가 조금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따듯한 국물 있는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아자부주반 신푸쿠사이칸도 뭔가 되게 작고 허름한 느낌이네요 ㅎㅎ 교토도 그렇더니

가게 앞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하고

안에 들어가서 건네주면 됩니다

 

 

카운터석과 작은 테이블 몇개가 있어요

 

 

저는 카운터석에 착석

물주전자와 양념통이 있네요

 

 

입구 쪽 사진

제가 들어갔을땐 손님 한명이었는데

저 들어가고 나니까 막 들어와서

나갈때는 다 찼었어요

인기 많은거같아요 여기

 

 

짜잔 멘마가 들어간 걸로 주문했어요 910엔이던가?

 

 

역시 국물맛이 끝내줘요 ㅎㅎ

지난번 미센처럼 교토에서 먹은 맛과 다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

 

 

1/3 정도 먹고 매운 미소를 풀어줬어요

 

 

역시나 좀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생각날때마다 먹으러 갈거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