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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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이틀도 안됐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강추라서 급하게 하는 포스팅이에요

어느 날 트위터를 보는데 캠핑장이라고 올라왔는데 너무 너무 이쁜거에요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이었는데요. 캠핑인데 저 돔 모양 텐트가 너무 특이하고 좋아보여서 바로 홈페이지를 알아보고 아는 언니에게 함께 가자고 콜~ 그렇게 일사천리로 성사된 8월 말의 캠핑~~~

http://pica-resort.jp/fujiyama/stay/plan/amazing_dome_with2meals.html

 

アメージングドーム 1泊2食付プラン

コロナウイルス感染予防のため、夕朝食ともアメージングドーム横、 屋外シェードにてBBQスタイルでお召し上がりいただきます。 食材内容 ※こちらをタップ頂くと詳細をご確認いただけ��

www.pica-resort.jp

예약은 위 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해요.

가격은 요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저는 1인 18000엔 하는 금요일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 곳은 자기 차량이 없으면 접근이 좀 어렵습니다.

운전해서 가지 않으면 좀 힘들다는.. 그 부분만 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출발은 즈시역에서. 에노시마 바닷가 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고고

평일이라 차도 사람도 별로 없구.. 오랜만에 달리는 에노시마 해안 도로.

중간 서비스에리아에서 밥도 먹구 그렇게 또 달려 달려 한 3시간 정도 걸려서 드디어 PICA에 도착

주소는 山梨県南都留郡富士河口湖町船津6662-10 인데요. 내비에 칠 때는 야마나시현 다음에 미나미쯔루군을 치지 말구 바로 후지가와구치코마치를 쳐야 합니당.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렇더라구여

PICA 프론트 오피스에요. 도착할 즈음에 비가 왔는데 비는 금방 그쳤구요 저녁 내내 날씨가 선선해서 바베큐 하기 딱 좋았어요. 다음 날은 다시 살인적 더위로 복귀...

이 PICA 시설들이 최근 생겼나봐요. 건물이 깨끗하고 시설이 너무 잘 되있더라구요

지금은 코로나 자숙 기간인지라.. 여기에 사람이 모일 일은 잘 없어 보여요.

로비는 굉장히 넓고 깨끗합니다.

체크인을 먼저 했어요. 캠핑 시설이 많죠? 저희는 D-3을 배정받았어요.

체크인 할때 식사 시간이나 주변 쓰레기장 사용 방법 등의 설명을 해줍니다

드디어 사진으로 보던 돔텐트로 이동 고고

날씨가 아직 안좋아서 구름이 많아요

자 바로 저 곳이 우리가 오늘 1박 할 장소입니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두구두구두구

짜잔~~~~~~

으아 너무 이쁘죠~~

커텐이 있구, 침대 두개가 있구, 간이 소파, 그리고 해먹까지..

그 외 냉장고도 있구 전기포트도 있구, 선풍기에 에어컨에 뭐 없는게 없어요

커텐을 열면 저런 풍경이에요

밖에서 누가 볼까봐 신경쓰이려나 싶었는데 별로 걸어다니는 사람도 없구 그냥 자연스럽게 오픈마인드가 됨 ㅋㅋ

언니는... 캠핑 베테랑이라서 ㅋㅋㅋㅋㅋ 와인에 맥주에 안주에 다 챙겨왔음

요 와인은 1000엔을 넘지 않는 저렴한 와인인데 맛도 괜찮고 먹고 나서 두통도 없어서 언니가 자주 마신다 그러더라구요. 음 확실히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두통도 없었구요. 알쓰라서 어차피 많이 못먹는데 그마저도 조금만 마셔도 머리아플때가 많은데 요건 그런게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언니를 만나면 늘 새로운 좋은 걸 알게 되는데요 요 과자가 정말 와인에 딱! 넘나 맛나더라구요

찐~한 치즈맛

그리고 이거 새로 나온 에비스 프레미엄 에루 라는 맥주인데요 맛이 산뜻한게 맛나더라구요

맥주는 주로 기네스를 사는데 이젠 이거도 사야겠어요

로비에서는 간단한 음료수와 기념품,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도록 장작도 판매합니다

로비 매점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서 

찍어둔 동영상으로 대체.

언니의 오늘 목적은 바로 바로 캠프뽜이어!! 난 설마 이걸 노리고 올 줄은 생각을 못했네 ㅋㅋ

캠프파이어는 이렇게 밖에 설치된 텐트 옆에 가능한 음.. 저걸 뭐라고 해야 하죠.. 냄비는 아닐거구.. ㅠㅠ 암튼 저기에 장작을 넣구 하면 되요

일단 우리는 짐을 대충 풀고 좀 씻으러 가기로 했어요

돔텐트 이용자들은 공중화장실과 공중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아주 굉장히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조금 귀찮다는거만 빼면 충분히 만족!

샤워실에 가면 이렇게 기본 어메니티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샴푸와 린스, 그리고 바디워시.

여자분들은 클렌징 용품만 가져가면 될 거 같아요

샤워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들어가서 안에서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발매트용 수건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입구에서 한장 가지구 가면 되요

 

해가 뉘엿뉘엿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산속

구름까지 껴서..

뭔가 되게 분위기 있지 않나요?

한여름 야외 놀러갈때는

모기가 정말 걱정인데

오히려 깨끗한 자연에서는 모기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여기도 모기가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므시요케 라고 하는 벌레 못오게 하는 스프레이도

만약을 대비해 엄청 뿌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저희는 씻고 조금 쉬다가

저녁 바베큐 재료를 받으러 갔어요

저녁부터의 사진은 또 다음 편에 올릴게요


2편은 여기로

augustlady.tistory.com/353

 

도쿄 근처 1박 캠핑 야마나시 후지산 PICA Fujiyama ➁

내일부터 간사이 지역, 나고야 교토 미에현 등 여행 예정이라 오늘까지 다 포스팅 올리지 않으면 또 돌아와서 후기 포스팅 과제에 허우적 댈거 같아 ㅎㅎ 일 마치고 부랴부랴 올려 봅니다 1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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