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Fades, What L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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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혼자산다 경수진편이 화제가 되었길래

내용이 궁금해서 틀었다가 꽂혀버린 1인용 미니화로

검색해보니 ㅎㅎ

요렇게 뜨더군 ㅎㅎㅎ

이 미니화로는 15년 전부터 일본 온천 료칸에 놀러가면 카이세키 요리에 딸려나오는 곤로로 많이 보던건데,

이걸 단한번도 집에 들여서 내가 써볼 생각은 못해봤었다.

일본에서 구입하고 싶은 사람은 懐石 コンロ (카이세키 콘로) 라 검색하면 비슷한게 뜬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다. 고체 연료도 생각보다 저렴하더라.

고심을 거듭하다가 구입한 녀석들!

 

 

경수진은 그릴만 이용했지만 후라이팬같이 생긴 왼쪽 녀석도 왠지 있으면 스키야키 같은거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구입. 고체연료 20개짜리와 그릴 단독으로 하나.

 

 

보니까 아마존에서 파는 것들은 거의 회사가 한곳뿐인듯? 4중 마블 코팅 된 판이라고 하는데 후기 읽어보니 잘 구워지구 설거지도 잘 된다구 레뷰는 대부분 좋은 편이긴 하더라.

 

 

그리고 나의 맛난 소고기를 지글지글 구워줄 그릴판!

나두 요걸 베란다 테이블에 뙇! 세팅해가지구 먹을거란 말이지~

경수진 편은 이제 막 이사하고 집 정리 한참이었던 내 상황하고 좀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되게 공감하면서 본 부분이 많았다. 여자 싱글 라이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듯.

가스렌지에서 고기 굽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집에서 고기요리는 잘 안하는 편이었는데

요거 구입한 계기로 자주자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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