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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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보면 대체적으로 2가지 화제로 압축된다.

 

 

1. 미 고용지표 견조 and 오일 가격 상승 -> FED PIVOT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듬.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도대체 내려올 기미가 안보인다.

 

2. 러시아 - 우크라이나를 잇는 크리미아 다리 폭발로 붕괴.

설마... 싶긴 하지만 러시아 핵도발 리스크

 

 

 

2008년과 2022년의 VIX 추이 비교

https://twitter.com/MichaelMOTTCM/status/1578422861072453632?s=20&t=rNILjqLsqpTnY2Qwi9Sb4Q

참 꾸준한 계정이다.

VIX 뿐만 아니라 TSLA, T, S&P 지수역시

작금의 차트는 2008년 하락장과 거의 쌍둥이급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엔 다를거야....가 과연 통할까?

 

 

지난 주 반짝 상승론도 보이나 싶었지만

미 고용지표 나오면서 미 3대 지수 다 하락마감하면서 쏙 들어갔다.

그나마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때는 지금이 매수 기회다 라는 트윗이 간혹 올라오긴 한다.

하지만 그것도 지지난주에 비해서도 좀 줄어든 느낌이다.

이미 단기 반등이 한번 나온 상태인데다

차트상 단기 상승 힘을 잇지 못하고 급락이 나오고

경기 지표와 FED 스탠스 역시 호재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받아 들인 모양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희망을 주고자 하는 트윗.

진짜 가뭄에 콩나듯, 거의 찾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래 트윗을 찾아냈음.

 

https://twitter.com/heihachiro888/status/1578962307807268864?s=20&t=QBszTGDYUXzyissyFNGjkg

4주연속 S&P가 목금 1%이상 하락한 것은 상당히 드문 움직임으로 1993년 이래 2번밖에 없었다.
위 빨간 점으로 표시한 부분인데
그 후 주가 움직임에 주목.

 

https://twitter.com/take82590359/status/1578921244418007040?s=20&t=QBszTGDYUXzyissyFNGjkg

S&P 주가

2022년 현재 24% 하락. 전후 24% 이상 하락한 년도는 74년과 08년.

74년은 오일쇼크로 14퍼 하락.

00년 IT 버블 붕괴 01년 동시다발테러.

08년 서브프라임 문제는 리먼파산.

73년 74년을 상정한다면 앞으로 15퍼정도 추가하락 가능성 존재

00년, 08년 정도의 하락은 블랙스완이 나타나지 않는 한 가능성 낮다.

 

+

한동안 주말 선행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비트짱은 영 힘이 없다.

 

지난 주말은 CS 도산설이 뜨겁게 달구었지만 예상외로 싱겁게 사그라든 느낌이고

여전히 FED와 경기 지표, 금리가 키를 쥐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체감상.. 2008년과 현재의 고용시장은 전혀 다르다.

내가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2008년의 경기침체와 고용시장의 위기는 정말 피부에 와닿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 인플레도 일본에서는 아직 한국이나 미국만큼 체감상 느껴지는 차이도 크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이 모든 게 그냥 이 분들 때문인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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