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나도 크리스마스날까지 일을 해야했어서
일 마치고 그럼 간단히 저녁이나 할까 하고
약속을 잡고 친구집으로 고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모두 세이조이시 成城石井에서 구입한 조리된 음식들이에요
>.<
3000엔정도밖에 안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근사해서 둘다 깜놀
저 햄에 메론 싸서 같이 한입 먹으면 넘나 맛있어서
저렇게 종종 구입해요
밥다먹으니까 일하라 그래서 트리장식
25일의 자정을 넘는 시각이었는데
그제서야 ㅋㅋ
우리 둘다 뭐 ㅋㅋ 그렇지 뭐..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둘이 같이 키요이쵸에 있는
호텔 바에 가서 한잔 하고
그 다음에 어디 갔더라..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포스팅 없네;;
유일하게 크리스마스스러운 코스튬을 한 로터스
내년엔 나도 빨간색 드레스코드를 맞춰줄게 ㅋ
메리크리스마스
내년도 별탈없는 한 해 보내고
올해만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