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Fades, What Lingers

20201213 - 주말일기

2020. 12. 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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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복귀 전 마지막 여유

밀린 먹방 사진을 올려보기로

먹방 사진 비율 100%임을 미리 적어 둡니다 ㅋ

 

 

 

 

연어 덮밥을 먹고 싶었던 날

사시미 용 연어를 사왔습니다

 

 

이날따라 슈퍼에 아보카도가 없어서 ㅠ 결국 집에 있던 데친 브로콜리를 넣기로.

낫또도 먹고 싶어서 넣고

미소시루도 준비

 

 

욜케 차려서 냠냠

그리고 깨달은 점 : 연어와 브로콜리 궁합은 그닥이다 ㅋ 다음엔 꼭 아보카도를 찾아내야지

 

 

샐러드에 왠 팝콘이냐..

 

팝콘 아니고 코티지 치즈에요 ㅋ 전에 구입한 코티지 치즈 여전히 잘 먹고 있는데

드디어 언니가 알려준대로 올리브 오일과 소금만 뿌리고 먹었는데

와~~ 다른 드레싱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치즈 맛을 더 돋궈주는 듯

그 후로는 시판용 드레싱은 안하고 올리브오일과 소금만으로 먹고 있어요

 

 

 

아침밥

얼마전 사왔던 아지 (전어?)는 잘 구워서 일케 냠냠

 

 

 

한날은 피자도 주문 ㅋ 파인애플과 페퍼로니를 주문했는데

다음부터는 파인애플만 할래요 아니면 파인애플에 불고기 조합 

크.....

 

 

전 밥 물말아 먹는거도 좋아하는데요

가끔은 이렇게 오차즈케 양념을 넣어서 먹기도 해요

 

 

구워둔 아지 (전어) 살을 발라내고 와사비 맛 오차즈케 양념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후루룩

 

 

 

이건 어느날 아침밥

식빵은 버터바른 팬에 굽고

아보카도를 얹고 코티지 치즈도 얹어버리기 ㅎ

맛은 그냥저냥.. 별로였어요 ㅋㅋ

 

 

 

어느날 밤에는 야식이 땡겨서

돈키호테에서 사다놓은 불닭볶음면을 꺼내서

 

 

비비고 만두를 구워 함께 냠냠 챱챱 으앙 너무 맛있었어요

비비고 만두 왤케 맛나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어... 안에 특히 당면 들어있는게 식감 너무 좋더라구요 사이즈도 큼지막하구

이런걸 일본 마트에서 사게 될 줄이야ㅠㅠㅠㅠㅠ 진짜 감동의 맛이에요 비비고 최고!

 

 

제가 즐겨 보는 스타우브 냄비 요리 레시피 채널. 즈보라요리교실에서 본 돼지고기 목살 레시피에 도전하고자 목살을 사왔어요

 

 

설탕을 한겹 바르고 그 위에 소금을 씌워 냉장고에 넣고 하루를 기다려요

 

 

다음날 꺼내서 돼지고기를 물에 한번 헹구고

무와 배추 그리고 부추를 넣어서 40분정도 약한불에 익혀주기

 

 

크아아아악

또 엄청나게 맛있는 요리 탄생

진짜 엄청 엄청 맛있음

 

 

밥은 안먹구 고기랑 야채랑 김치만 놓구 한끼 냠냠

최고에요 스타우브

 

 

동네에 있는 빵집

어느 날은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빵이 먹고 싶어! 를 외치고 눈꼽만 떼고 뛰어나가 빵을 사왔어요

 

 

크로와상은 느끼해서 거의 못먹었구 ㅋㅋㅋ

저먼 소시지 샌드위치는 아침과 점심에 나눠서 먹었어요 ㅋ 한번에 다 먹긴 너무 크더라구요

 

공부와 일은 열심히 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와 운동은 절대 못하겠어요

 

그래서 내년 목표로 수영다니기를 할 생각이에요 ㅋ

뭔가 각성이 필요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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