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5 - 주말일기

 

 

거~~~~~~~~~의 먹방일기

 

이번주와 다음주 2주간 휴가

하지만 이번주는 주초에는 회사 합병 뉴스와 업무 관련 미팅을 참석했기 때문에 그렇게 맘편히 쉰거같지는 않고..

수요일 이후에 좀 쉬면서 AWS 공부도 하고 주식공부도 하고 그랬네요

 

화요일에는 친한 언니 집에 놀러갔어요

가기 전에 선물로 치즈케익 구입

 

 

 

 

 

 

 

 

 

 

지난번에도 올렸지만 시로카네타카나와 역 근처의 GAZTA 라는 치즈케익 전문점

여기 치즈케익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에요

주말에는 늘 줄서서 사는 사람들도 많구요

 

 

 

 

 

 

언니는 즈시에 사는데요. 하야마 라는 곳

경치 너무 좋은 동네에요~ 서핑하는 사람도 많구 요트 정박장도 있구.. 근처 맨션은 별장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죠

 

 

 

 

 

 

맛있는 차 우려준다고 TWG의 싱가폴 위켄드라는 차를 꺼낸 언니

 

 

 

 

 

 

치즈케익도 이쁘게 플레이팅해서 맛있게 냠냠

싱가폴 위켄드는 약간 중국차의 맛도 가미되서 좋더라구요~

 

 

 

 

 

 

이 날 언니집에서 보고 넘 맘에 들어서 주문한 레데카 먼지털이 REDECKER

 

 

REDECKER レデッカー ハンドブラシ(馬毛) 価格：3760円（税込、送料別) (2020/12/5時点) 楽天で購入

 

 

독일제 브러쉬인데요 양모털로 만들어졌는데 굉장히 부드러워요

물빨래는 하지 않고 먼지 쓱 닦아서 베란다에서 탈탈 털면 끝~

관리도 편하고 먼지청소도 쉬울거같아서 주문했어요

전 락텐 하야마 세렉션이라는 편집샵에서 주문해서 3800엔이었는데

한국에서는 훨 싸게 팔더라구요 ㅠㅠ

 

 

 

 

 

언니가 추천한 다른 아이템. 코티지 치즈.

치즈를 추천했다기 보다는, 레타스/토마토 샐러드에 코티지 치즈를 얹고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곁들이면 좋다 그래서 사봤어요

근데 나는 집에서 뭘 먹어도 다 맛있어서 ㅠㅠㅠㅠㅠ

그냥 식료품중의 하나에 불과..

 

 

 

 

 

 

 

 

ㅎㅎ 많이도 먹었네요

 

 

 

 

요즘 굴이 제철이죠?

자주 해먹는 굴전이에요.... ㅋ 

 

 

 

 

욜케 전분가루 살살 묻혀서

 

 

 

 

달걀 묻혀서 구우면 끝~

넘나 맛있다는 ㅠㅠㅠㅠㅠㅠㅠ

힛

 

 

 

 

 

 

 

어제는 마트에서 미니 부리동을 사와서 미소시루와 함께 냠냠

feat. 교토에서 사온 젓가락, 너무 이뿌지않나요? ㅎㅎ

 

 

 

 

오늘 아침은 스타우브로 만들어두었던 야채와

두부. 그리고 밥 조금

나는 진짜 진짜 진짜 집밥이 넘나 맛나요 ㅋㅋ

살이 절대 안빠짐 ㅠㅠㅠ 큰일이야 큰일ㅋㅋ

 

 

 

 

얼마전 간만에 드럭스토어 쇼핑

가운데는 메쏘드 주방세제.

주방세제는 메소드것만 몇년째 쓰고 있어요.

가격은 좀 있지만 안심도 되고 기름도 나름 잘 닦여서...

 

 

 

 

요건 엊그제 부리동 살때 장본 녀석들

동생이 사진 보더니 한국보다 훨 물가가 싼거같다구..

근데 이 마트는 비싼 마트라서 이정도지 다른 마트는 더 저렴해요

확실히 디플레긴 한듯..

그에 반해 한국의 지난 몇년간 물가상승률은 갈때마다 쇼킹해요.

 

 

 

 

자주 이용하는 미나토쿠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어요

 

 

 

 

책이나 DVD CD 렌탈용인데.. 얼마전에 카나자와 여행을 준비하다가 책자 빌리면 좋을거같아서 만들었는데

너무 추워져서 ㅋㅋ 카나자와 결국 취소 ㅋㅋ

도대체 언제 가냐며.. 카나자와....

내년.. 봄???

 

 

 

 

AWS 시험 때문에 도서관 매일 가는데요

도서관 식당 밥 맛나요 ㅎㅎ

돼지고기스테이크

 

 

 

 

갖고 있는 텀블러 사진인데요

동생이 이걸 보더니 빈자리는 어서 스벅 크리스마스 MD로 채우라며 ㅋㅋㅋ

 

먹방 사진으로 가득 채워서 뿌듯한 주말일기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