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ANS NOM/Roppongi, Tokyo

 

 

 

 

주말에 오랜만에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E짱을 만나러 롯본기 미드 타운 근처에 갔어요

미드타운 큰 길까지는 가지만 그 안쪽 주택가는 들어가본적이 없는데

화려한 롯본기와는 다르게 조용한게 산책하기 너무 좋은 거리였어요

 

 

 

 

친구가 고른 카페

CAFE SANS NOM AKASAKA

tabelog.com/tokyo/A1308/A130801/13235189/

CAFE SANS NOM AKASAKA (赤坂/カフェ)

 

SANS NOM 검색해보니 without a name 이라는 뜻이네요

이쪽은 아카사카에 들어가는군요... 웅..

 

 

 

 

스탭분 혼자 하는데 엄청 바빠 보였어요

가게는 아담하고 테이블은 10개 남짓되나 많지 않아요

앤틱한 정갈한 인테리어입니다

 

 

 

 

저희는 밖에 있는 테라스에 자리 잡았어요

친구가 반려견인 로터스짱을 데려왔거든요

 

 
잠자는 로짱

 

 

Americano를 주문

컵이 작은건지 커피를 많이 부은건지 ㅋ 홍수가 나도록 넘치게 가져왔더라구요

가게 시그니처 케익이라는 바스크 치즈 케익도 함께 주문

맛있었어요!

커피맛은 저에게는 보통...

회사일 이런 저런 얘기를 두시간정도 하다가

좀 걷기로.

 

 

 

 

아카사카 쪽에 있는 MAISON LANDEMAINE 빵집으로 이동했어요

 

www.maisonlandemainejapon.com/

Maison Landemaine Japon|メゾン・ランドゥメンヌ・ジャポン|ベストクロワッサン受賞石川芳美|麻布台

 

 

 

 

역시 테라스석에 착석

프랑스에 본점이 있고 여긴 도쿄 지점이라네요

 

 

 

 

유명하다는 크로와상을 사고, 샌드위치와 식빵도 구입.

크로와상은 프랑스 버터를 사용한다는데 다른 가게에 비해 깔끔한 맛이었어요. 크로와상이 유명하다 그래서 같이 갔는데

음.. 엄청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어요.

식빵은 사와서 아침에 먹는데 깨랑 곡물같은게 들어서 식감도 좋구 만족!

 

 

 

 

해가 저물려 해서 추워지길래

그제서야 귀가

3연휴의 마지막날 좋은 리프레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