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자동차여행/나고야-교토-이세/6/교토 라면 신푸쿠사이칸 본점

 

京都グルメ　新福菜館本店

제 친구가 입맛이 까탈스럽긴 한데 와쇼쿠 (일식) 에 있어서는 또 일가견이 있는지라,

갸가 데려가는 데는 거의 뭐 맛에 있어서는 완벽하거든요

그런 갸가 Breakfast 로 건의한 신푸쿠사이칸 라면집.

왜 꼭.. 아침식사인데........

나한테 뭐 먹고 싶냐 물어보길래 빵이나 먹자 했더니

고려하는 척 하더니 역시 여기로 데려왔어요 ㅋㅋㅋ

 

 

tabelog.com/kyoto/A2601/A260101/26000791/

新福菜館 本店 (京都/ラーメン)

 

 

가게는 엄청 작아요.

그.. 꼭 서울에서 치면 영등포나 용산역 뒤쪽 큰 도로변에 엉성하게 작게 하나 있는 밥집같은 느낌??????

 

 

저희는 차로 갔는데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갔어요

 

아침 10:30 정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마 한테이블인가 비어있었거든요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까 열명정도 줄서 있더라구요

 

 

 

메뉴는 대략 이래요

 

 

영어 메뉴

 

 

 

가게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

 

 

신푸쿠 라멘 판매용도 있네요

 

 

 

 

 

요거는 매운 미소, 매운 양념인데요

진짜 매워요 ㅋㅋ 엄청 매워요 ㅋㅋ 조절해가면서 넣어야해요

 

 

 

자자자자잔~~ 라면 도착!!

 

 

와 진짜 양 어마어마하죠?

차슈~가 너무 맛나요 ㅠㅠ 멘마도 넘나 맛있구

무엇보다 저 국물, 스프가 도쿄에서 먹어본적 없는 쇼유 베이스 진한 국물이에요

쇼유 내 밑으로 다 꿇어! 하는 느낌의 강펀치??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라면을 원래 한그릇 다 못먹는지라.. 이것도 절반 남겼지만..

(친구와 친구 남편이 다 먹음 결국..)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챠항. 볶음밥이죠

이것두 약간 색이 까매요 왜냐면 쇼유 베이스로 볶는거 같아요

이것도 맛나더라구요

여러명이 방문한다면 하나 시켜서 쉐어 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 포스팅 하다보니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오늘 저녁에 아자부쥬반에 있는 지점에 다녀올까봐요 ㅎㅎ

지난번 미센처럼 실망하지 않기를!!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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