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오픈도 처음 ㅋㅋ 스키야키와 화로 세트 하나, 그리고 고기굽는 그릴 따로 하나, 그리고 고체연료 그렇게 주문했었어요. 구색은 완벽하게 갖췄죠 ㅎㅎ
그릴판만 살짝 아주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고 다른건 모두 굉장히 가볍네요.
그릴판만 클로즈업
테라스 테이블로 고고 ㅎㅎ 좀 더 이쁘게 데코하면 좋았겠지만.. 테이블도 좁고 해서 이게 최선임...ㅋ
야끼니꾸용 타레 하나, 그리고 고기 먹을땐 무조건 있어야 하는 쌈장..
상추도 준비는 했는데 한 테이블에 안들어가네요 ㅋㅋ
와규였으면 비쥬얼이 더 좋았겠지만 오늘은 갑작스레 생각나서 개시한 관계로 그냥 USA 소고기만 냠냠
설거지도 엄청 쉽구 생각보다 사용이 간편해서 앞으로도 종종 먹을거같아요.
저어는 소고기 350그램을 앉은 자리에서 먹어버리는 녀자인 관계로.. 고체연료는 총 2개를 사용하였습니다 ㅎㅎ
근데 고체연료가 너무 오래 타는 거보다는 전 딱 좋더라구요 어정쩡하게 계속 타고 있으면 그거 끄는 것도 신경쓰이잖아요. 고체연료 끄는법 검색해보니까 스텐 용기로 꾹 눌러서 공기를 차단하라는데 그건 그것대로 번거롭고.. 그래서 오히려 저정도 시간에 두개 사용하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혼자서도 충분히 맛난 고기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
먹으면서 아이패드로 유튜브 영상 보기~ 진짜 최고 힐링 아닌가요?
날씨 더 더워지기 전에 혹시 아직 못해보신 분들 집에서 1인 곤로 사용해서 맛난 고기 분위기 있게 구워먹기 어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