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오늘은 7시쯤 기상! 한시간 정도 뒹굴대다가 일어나서 후다닥 아침을 준비했어요ㅎ
<소고기구이 + 브로콜리 + 방울토마토 + 샐러리장아찌+ 전날먹다남은군고구마 + 커피>
아침 8시에 소고기 굽는 식욕ㅋㅋㅋㅋㅋㅋ 이미 잠자기 전에 구상해둔 세트라서 망설임 1도 없이 구워버림
샐러리 장아찌는 이렇게 어제 만들어둔거에요
산책하면서 마트에 갔는데 양파 작은거가 장아찌하면 좋을거 같았는데 옆에 샐러리도 싱싱한게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두개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함께 장아찌로! 샐러리 장아찌 레시피는 대충 뒤져보니까 비슷비슷해서
< 간장 : 설탕 : 식초 : 물 = 1 : 1 : 1 : 2> 로 넣고 끓여서 잘 소독한 유리병에 양파와 샐러리 넣고 부어줬어요. 하루 지나서 일단 샐러리만 먹었는데 살짝 싱거운감?이 있긴 한데 샐러리 자체 맛이 상큼해서 먹을만 합니당 정 싱거우면 다시 양념 냄비에 넣구 간장 좀 더 넣어서 끓여서 다시 넣으면 되니까요
히로오 역에 있는 트러플 이라는 빵집이에요. 산책하다가 발견했는데 왠걸~ White Truffle 모닝빵(소금빵)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바로 이건데요 가격도 글케 안비싸구 하나에 180엔. 쫀 득하면서 살짝 짭쪼름, 거기에 트러플 맛이 아주 잘 어울려요. 지나갈때 반드시 한두개씩 사오리라 다짐. 정말 맛나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