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텐으로 바꾼지는 약 3년..
그 전에는 아주 오래 소프트뱅크를 사용했고, 전파에 관해서는 대만족이었으나 한달 요금이 거의 만엔이 나오기 때문에.. 그게 너무 아깝더라고?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락텐으로 변경을 했지. 데이터 무제한인데 약 3천엔대인듯..
그런데 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 안터진단 말이지..
그동안은 한국에 있으니까 사실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지를 하지 않은 것은, 혹시라도 다시 돌아왔을 때 내 전화번호가 사라지기 때문이어서.. 그대로 그냥 매달 요금 내면서 방치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사용을 하려니..
이거 해도 해도 너무 하단 말이지..
아니 진짜 너무 안터져.. 하;;;;;
특히 출퇴근 길 전철에서 유튜브를 봐야 하는데 여기가 제일 안터지는 구간임;;;;;;
나도 그닥 딱히 엄청 예민하진 않은데.. 게임도 안하고 뭐.. 하는 건 유튜브와 주식 정도인데 말이지..
그래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캐리어는 ahamo로 바꾸고, 데이터 온리 sim 용도로 라인 모바일을 추가 계약할까 고민중..
그럴거면 차라리 그냥 소뱅으로 돌아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닌데
내가 지금 폰을 일본거 한국거 두개 들고 다니는데
매번 테더링을 하기가 너무 귀찮단 말이지..
그래서 일본 폰은 ahamo로 두고 한국폰은 데이터 온리 sim인 라인모바일을 넣어볼까 고민중인 거임..
이건 3기가에 990엔이더라고
일본폰으로 사용중인 아이폰도 이제 2년 넘다보니 밧데리도 좀 신경쓰이고 해서 테더링을 가급적 안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기도 하고?
근데 ahamo는 20기가 제한이 있어서;;;
20기가는 사실.. 그렇게 크지가 않거든...
그래서 일단 라인모바일 끼워넣고 좀 두고 보다가 ahamo로 갈아타든 아니면 소뱅으로 가든.. 그래야겠다.
흠~~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