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자음생 2종 세트 후기, 재구매 의사 없음

 

얼마 전에... 라고 하기엔 좀 됐네

한 3달쯤 전에 동생이 보내준 설화수 2종 세트.

찾아보니 자음생 2종 세트라고 가격대는 그렇게 고가는 아니고

 

 

요정도 가격대인데

내가 원래 스킨케어나 피부관리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 진짜 간신히 스킨 로션 바르는 정도만 하는데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이번에 사용중인 스킨로션 세트는 딱히 좋다는 느낌이 별로 안든다.

설화수 전에 쓰던 건 그래도 뭔가 쓴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왜 이렇게 피부 표면에 겉도는 느낌이 도는건지?

재구매 의사는 백프로 없는데

다른 라인도 다 그런건지.. 좀 더 고가 라인으로 가면 더 나아지는지..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긴 하다

다른 백화점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은 스킨 하나에 십만원정도 하니깐..

근데 지금의 사용감이라면 그냥 무지루시 스킨케어와 별반 다르지 않고 로드샵 제품으로 교체해도 무리없을 것 같은..?

내가 나이가 든 것인가... 설화수가 안맞는 것인가... 그저 저렴해서인 것인가...

판단이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