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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niku LIKE Meguro-Higashiguchi · 〒141-0021 Tokyo, Shinagawa City, Kamiosaki, 2 Chome−15−19 MG 目黒駅前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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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 야키니쿠 라이크 다녀온 후기
회사에서 젊은 (?) 직원이 혼자 야키니쿠 먹고 싶을때 가끔 간다며 소개해준 야키니쿠 라이크
다른 건 다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사실 나베(전골)류와 야키니쿠는 혼자 가기가 좀 어려운 장르긴 하다.
그래서 주로 집에서 구워먹곤 하는데
히토리 야키니쿠 체인점이 있다고 그래서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가 오늘 점심을 좀 지난 오후 2시경에 방문해보았다.
내가 간 곳은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었던 메구로 지점.
가게 외관은 이런 느낌.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이렇게 터치패널 주문방식이라 편하다.
나는 맨 위에 넘버 원 라이크 콰트로 200그램 규탕 메뉴를 주문했다
서랍에 젓가락과 물티슈
불은 여기서 켤 수 있는데 A와 B버튼을 동시에 3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불이 켜진다.
가스불인데 화력이 좀 쎈편이니까 주의해야 한다.
고기굽는 그릴망
소스병 아래에 식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컵에서 나는건지 물인지.. 좀 냄새가 나는듯 해서 물은 못먹겠더라
테이블에 딱 맞는 사이즈의 트레이에 세팅된 음식
참고로 테이블 좌우 길이는 약 60센치정도.
혼자 앉으면 꽉 차는 사이즈다
절대 여유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규탕부터 굽기 시작
추가 주문한 쵸레기 샐러드
요거만 먹기 살짝 아쉬워서 ㅎ 시오네기로스도 50그램짜리 하나만 더 주문했다
음...
야키니쿠 맛으로 치면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쏘쏘 먹을만 한 듯 하다
가게가 좀 좁은 느낌이 있고 테이블이 좀 타이트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여자들이 선호할만한 부분은 아닌 듯하고..
나는 엄청 가끔 단짠 야키니쿠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 한번씩 갈 것 같다
식사 피크타임은 너무 정신 없을 거 같구
좀 피해서 가면 그나마 좀 숨통트이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