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너무 기쁘니까 ㅋㅋ 득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합니다
쌩얼의 잡티는 모른척 합니다..
아부지가 갑자기 잊고 계시던 금댕이가 있다구..
퇴임하실때 후배 교사분들한테서 받으셨다는 금 닷돈 후후후
본인은 딱히 쓰실데가 없으시다구
나한테 목걸이 하나 하라구 하시더라구요
악세서리든 옷이든 그렇게 즐겨 구입하는 편은 아닌데..
저 사진 속 티셔츠도 유니클로임.. 심지어 남성용임.... ㅎㅎㅎㅎㅎ
공짜 누가 마다해요
게다가 닷돈인데!!
그래서 바로 유명하다는 금방으로 궈궈
사장 이모님의 현란한 말솜씨에 홀라당 넘어가서
아부지가 해주는 거니까 그냥 큰 걸로 하라구
요게 관상학적으로다가 너한테 딱이라는 말에 홀라당 발라당
그래서 귀걸이랑 셋뚜로 해버렸어요 호호호
내 돈으로 산다면 심플/쿨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골랐을테지만
금방 수십년 경영자분의 말씀을 들어받잡아
왠지 시키는대로 거는게 복이 들어올듯하여
그냥 이걸로 결정 힛
근데 볼수록 괜찮네요
아 몰랑 금이라 그냥 마냥 좋은가봄 ㅋㅋ
월욜부터 회사일은 머리통이 깨질거같지만
그래도 일단 주말은 넘나 햅삐함
금댕이도 걸쳤으니 공부 마니마니 해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