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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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서 얼마 되지 않아 접한 한강 의대생 실종사건

이건 보면 볼수록 내 기준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제3자인 내가 고구마를 백개 먹은 심정으로 뉴스를 보는데..

피해자가족은 심정이 어떨지..

 

근데..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은..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썩은건가요..

모두다 싸잡아서 말하기는..

목숨 내놓고 최전선에서 범죄자와 싸우는 경찰들한테 너무 미안하잖아..

 

서초경찰서만 그런건 아니겠지

어딘가에서는 여전히 그런 더러운 거래가 일어나고 있겠지

그저 안얽히기만 바라고 살고 있지만

내게도 언젠가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내게 일어났다면 그저 찍소리도 못하고 당할수밖에 없었겠지

 

탄핵까지 해가며.. 그 힘든 고통 거치고

조금은 더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나나 했는데

 

십몇년이 지나 돌아와 봐도.. 크게 다르지 않네

그저 그 나물에 그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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