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보니 벌써 Q3도 지나고 이제 2022년도 3달 남겨두고 있다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다..
올 한 해 열심히 살았고 좀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서
11월에는 2주 휴가를 받기로 했다
1주일은 한국에 있을 거고
그 다음 1주일은 엄마를 일본에 데려와서 관광할 생각
막상 또.. 쉬지는 못할 거 같기도 하지만..
내년 to do list를 미리 세워보자면
내년에는 꼭 영국에 다시 가고 싶다
몇년 전 런던에서 떠나올 때의 그 아쉬움을 아직도 잊지 못해서..
꼭 다시 가야지 가야지 했던게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
내년에는 꼭 한달 정도 머물면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까지 다녀오고 싶다.
아무튼, 엄마와 함께 어느 온천을 갈까 고민하다가 거의 10년만에 하코네에 가기로 결정
https://shougetsu.co.jp/
하코네유모토 마이유쿠루 라는 온천료깐을 예약했다
이제 숙소 찾기는 나름 달인이 되었는데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위치, 음식, 시설, 후기, 별점, 그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게 요거밖에 없더라궁..
한국 가는 티켓은 zip air
오는 것도 zip air.
엄마 돌아가는 건 시간때문에 아시아나.
모두 예약 완료.
그리고..
또 뭐해야 하지?????
미리 해두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못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