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대병원은 현재 PCR 발급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백신투여쪽으로 인력을 돌렸다던가.. 아무튼 전화해서 안되는 것을 확인.
그 후 조선대 병원은 전화번호가 진짜... ㅋㅋ 자동안내 번호에서 안내원으로 연결도 안되고 PCR 관련 부서쪽으로 연결도 안되게 되있었다. 그래서 포기
마지막 남은 기독병원에서 그나마 발급을 해준다고 해서
23일 출국인데, 21일에 가서 검사 받고 22일에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비용은 약 12만원.
나는 일본 정부에서 요구하는 증명서 양식을 출력해서 들고 가서 거기에 직인을 받았다
내가 출력해서 가도 직인값 2만원이 들더라. 병원에서 발급해주는 영문증명서도 2만원을 내야하는데
어차피 필요없을것같아서 그건 안받았다.
준비 3.
광주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은.. 현재 광주공항에서 김포공항 가는 노선 정지, 고속버스 정지 등의 이유로.. 결국 내가 선택한 방법은 광주 SRT- 천안아산 KTX- 서울역 공항철도- 공항 이다. KTX를 타고 용산역까지 갈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천안아산 갈아타는게 좀 번거롭지만 이게 제일 리스크가 낮아 보여서 이렇게 선택했다
캐리어 끌고 갈 생각하면 벌써부터 지끈... ㅠㅠ
준비 4.
언제나 그렇듯 캐리어를 가볍게 하기 위해 미리 EMS로 15키로 정도 되는 짐을 보내놓았다. 약 10만원정도 지불
준비 5. ZIPAIR 기내식을 홈페이지에서 추가했다. 한국 오던날도 하루종일 뭘 제대로 못먹어서 탈진한 기억이 있어서, 든든하게 돈카츠를 주문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