久々に帰ってきたお部屋で私を待っていたのは、시들어 가는 화분을 보는 것이꼭 나를 보는 기분이 들었던지영 못본척 하고 싶고 안보고 싶고그런 마음이 들었었는데반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돌아와아예 흙으로 돌아간듯한 시들어 저물어버린 화분을 보고 있자니차라리 잘 되었다 싶고그래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자라는 용기도 생긴다one 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