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러브코메디 장르의 애니
만화책은 안봐서 비교가 안된다
야마다군레벨999같은 경우 애니 보고 나서 만화도 봤는데 애니를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푸른상자는 사실 전에도 한번 봐보려고 했다가 1편 보다가 접었다가
이번에 다시 꾹 참고 1편을 넘어서 19화까지 달린 케이스인데
이거 인기 많은 거 같긴 한데
왜 막 엄청 재밌고 그런 느낌이 없냐..
왜 인기 많다는데 나는 별로 그런 느낌이 없는 것인가.
왜냐.. 소외감 느끼기 싫다…
타이키 귀엽드라 (남주)
근데 치나츠 귀엽고 멋있긴 한데..
아카네나 쿠로누마한테서 느낀 애정까지는 안느껴짐..
최근에 봤던게 (로맨스물 중에서)
키미니 토도케 (너에게 닿기를)
야마다군999
이거 두 개 진짜 재밌게 봤거든..
왜 때문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 요즘..
슬슬 진짜 애니오타쿠가 되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그나마 게임을 못해서 정말 다행…